도심 속 오아시스 아트음수대 개발 조성 프로젝트
‘아리수림’
Overview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외 음수대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아리수림’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음용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하며,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 아리수의 이미지를 새롭게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디올림은 음수대 설치 대상지인 서울숲 '도시락정원' 과의 환경 조화, 이용자 편의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실시설계, 제작, 설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Period
2023.10 ~ 2024.4
Client
상수도사업본부
Scope of Work
프로젝트 총괄 기획, 작품 공모 운영, 브랜드 개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개장식 기획 및 운영, 작품 제작·설치
제작 및 설치
시민들에게 시원한 아리수를 제공하는 음수대의 기능과 더운 날씨에 청량감을 선사하는 쿨링포그의 효과, 그리고 예술 작품으로 자리 잡는 아트 음수대의 모든 특성을 담아 설계, 제작, 설치를 통해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일상 속 예술을 실현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AR 기술을 적용한 캐릭터를 구현하여, 아트음수대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트음수대 2개소: 서울숲 도시락 정원내, 서울숲 체육시설
아리수림 마을 AR 작품
시민참여프로그램: 물의 요정이 사는 나라, 아리수림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3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아리수’에 대해 공부하고, 아리수림을 배경으로 물의 요정이 사는 마을을 그리고 AR로 현장에서 바로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숲속 생명들이 함께하는 아리수림을 통해 물의 생명력과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전달 하고자 하였으며, 학생들에게는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이자 모바일을 통해 구현된 AR작품을 경험하고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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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식
디올림은 프로젝트 관계자, 작가 및 참여프로그 램 참여 학생,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개장식을 추진하였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AR 보물찾기 게임 및 경품 증정 행사와 함께 무더운 날씨 시원한 음료를 제공한 아리수 트럭과 함께 아리수를 홍보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분들과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